[포인트뉴스] 제자에게 '부적절 편지' 교총회장…당선 일주일 만에 사퇴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과거 고등학교 담임교사 시절 제자에게 부적절한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자격 논란을 일으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신임회장이 당선된 지 일주일 만에 사퇴했습니다.
파문이 커지면서 교총 내부에서도 사퇴 압박이 거셌는데, 결국 물러났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술을 마시며 카드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을 홀덤펍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홀덤펍에서 금전이 오가게 되면 불법 도박에 해당하는데요.
경찰이 업주와 운영진을 붙잡았는데 불법 도박 이용자만 공무원을 포함해 1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전북 전주에서 음주 포르쉐 차량이 스파크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사고로 스파크 차량에 있던 19살 운전자가 숨졌는데요.
함께 동승해 있던 동갑내기 친구 역시 중상이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지난 3월 대전의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차량 등을 타고 난폭하게 운전한 폭주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새벽시간 광란의 질주를 펼치는 등 위험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경찰의 끈질긴 수사로 가담했던 일당이 모두 검거됐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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