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46억 원 횡령 건보공단 팀장…16개월 만에 필리핀서 검거 外

연합뉴스TV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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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뉴스] 46억 원 횡령 건보공단 팀장…16개월 만에 필리핀서 검거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번째 소식입니다.

2년 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46억 원을 횡령해 도주한 최모 팀장이 1년 4개월 만에 필리핀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최 팀장이 빼돌린 돈의 행방을 추적하는 한편 국내 송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두번째 포인트 뉴습니다.

경기 고양과 양주에서 다방 주인 2명을 살해한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피의자는 57살 이영복으로, 머그샷도 함께 공개됐는데요.

경찰은 조만간 이씨를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세번째 포인트 뉴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은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입니다.

최근 노소영 관장이 재산분할 청구액을 2조원대로 높인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노 관장은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 대신 현금을 요구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얼마 전 학 대형학원 강사가 낸 문제가 수능과 EBS 교재 초안에 포함됐다는 소식이 논란을 낳았는데요.

사교육 카르텔 논란으로 확산하자 교육부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단속과 점검을 강화하겠다는 건데, 실효성엔 의문이 든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안채린 기자입니다.

#도주극 #이영복 #최태원 #노소영 #사교육_카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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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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