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원회는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실과 국가인권위원회 등의 기관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전체회의를 소집했지만, 대통령실은 전원 불참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국회를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라며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 16명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다음 달 1일 현안질의를 하겠다며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인권위 업무보고 자리에선 최근 언론인을 향해 '기레기' 등 막말로 논란을 일으킨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을 향한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명해 인권위원이 된 김 위원은 인권위를 망가뜨리기 위해 작정하고 이런 인물을 임명하느냐는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의 주장을 '망발'이라고 비난하며 송두환 인권위원장을 향해 삿대질하기도 했습니다.
YTN 나혜인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62119242415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