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방시대-새마을운동 상통…경북 수소산업·산단 육성"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0일) 경북 경산에서 26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은 새마을운동 정신과 상통한다"며 중앙정부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조성 사업을 지원해 경북을 수소산업의 허브로 키우고, 경주에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미산단을 반도체 소재부품의 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고, 경산과 포항에 각각 '스타트업 파크'와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등을 구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영일만 횡단고속도로와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고, 호미곶에 국가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관광·문화 명소 육성 계획도 내놨습니다.
장효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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