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통시장 500개 육성…결제수수료 완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통시장, 상점 등의 디지털화를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3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2025년까지 온라인 배달체계 등을 갖춘 디지털 전통시장 500곳, 로봇 등을 도입한 스마트 상점 10만개, 스마트 공방 1만개를 만들 계획입니다.
사업장 디지털화에 4,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과 2,000억원대 특례 보증을 지원하고, 간편결제를 확대해 결제수수료 부담을 현재 2~4%에서 1%대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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