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에서 주문한 면봉서 기준치 37배 세균 검출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일부 위생용품이 위생 등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는 테무나 쉬인 등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구매한 위생용품 95건을 검사한 결과 테무에서 판매하는 일회용 면봉에서 국내 기준치를 약 37배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쉬인에서 판매하는 일회용 종이 빨대에서도 총용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서울시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사에 문제가 있는 제품의 판매 중지를 요청하고 다중이용업소에도 이를 안내할 방침입니다.
안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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