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도시락 나트륨 과다…"일일 기준치 86%"
편의점 인기 도시락의 나트륨 함량이 높아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편의점 인기 도시락 10개 품목의 영양성분을 조사한 결과, 제품당 나트륨 함량이 하루 기준치의 86% 수준인 최고 1,721㎎에 달했습니다.
소비자원은 "단백질은 전 제품이 한 끼 필요량을 충족했지만, 나트륨 함량은 많은 편"이라며 "반찬 섭취량을 적절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외에 조사 대상 제품 모두 대장균 등 미생물 5종 시험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고, 이물도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배삼진 기자 (
[email protected])
#편의점 #도시락 #식약처 #나트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