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무고한 시민을 폭행하고 조직끼리 집단 난투극을 벌인 폭력배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조직폭력배 9명을 구속기소 하고 32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른바 'MZ 조폭'인 이들은 대부분 10~20대로, 일반 시민을 '민간인'이라 부르며 장난삼아 시비 걸어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서로를 무시한다는 이유로 상대 조직과 집단 패싸움을 하거나, 탈퇴한 조직원이 자신들의 활동 구역에서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집단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조직폭력배에 대해 원칙적으로 구속수사를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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