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둘러싼 의혹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6개월 만에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의 기내식비를 공개하라고 역공을 펼쳤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국익을 위해 나선 순방을 두고 시비를 걸지 말아야 한다고 옹호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간다고 하셨어요. 즉시 윤석열 대통령의 기내식비를 공개하기 바랍니다. 그런 모든 것이 깨끗하게 밝혀질 거고요. 얼마나 심각한 가짜 뉴스를 유포했는지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순방을 나가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분 즉 김건희 여사는 그럼 어떤 자격으로 나가는 겁니까? 같은 위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쉽게 말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예산을 공개하면 모든 것이 깔끔하게 드러납니다. 저는 제발 좀 공개를 했으면 합니다.]
[조경태 / 국민의힘 의원(KBS 라디오 전격시사 : 중앙아시아 3개국의 해외 순방은 이번에 국빈 방문으로 이렇게 간다고 들었습니다. 행정부의 수반이 당연히 해야 될 그런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중요한 상대 국가와의 교류 그리고 또 약속에 대해서는 여야가 시비를 안 걸었으면 좋겠거든요. 그래서 국익을 위해서 간다고 이 부분을 좀 해석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유감스러운 것은 당시에 인도에 갈 때 대통령이 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휘장을 왜 가리지 않는지. 이거는 정말 잘못됐거든요. 대통령이 안 탔으면 휘장은 당연히 가렸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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