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빈소 조문왔다가 상주 살린 서울시 간호사 공무원

연합뉴스TV 2024-06-08

Views 11

지인 빈소 조문왔다가 상주 살린 서울시 간호사 공무원

지인 빈소에 조문을 왔다가 갑자기 쓰러진 상주를 살린 공무원의 이야기가 뒤늦게 알려지며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사연에 따르면 해당 공무원은 지난달 26일 충남에 있는 한 장례식장에 조문을 왔다가 옆 호실에서 상주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했습니다.

사연을 알린 김모 씨는 이후 상주인 이종사촌 오빠가 병원에 옮겨졌고 지금은 말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며 감사한 마음에 사례라도 하고 싶었지만, 한사코 거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사연은 지난달 29일 서울시청 홈페이지에 "서울시청 이영옥 간호사님 오빠를 살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김민혜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시청 #이영옥 #상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