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7월 말 전대 최선…차질 있으면 8월 중순으로"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7월 25일로 잠정 결정한 전당대회 시기가 8월 중순으로 밀릴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비대위원장은 오늘(4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전대를 가급적 7월 말에 치르겠지만, 준비 기간이 짧아 차질이 있으면 더불어민주당과 비슷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파리 올림픽이 끝난 뒤인 8월 중하순 전당대회를 치를 예정입니다.
황 비대위원장은 "가급적 최선을 다해보겠다"면서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며, "대충 치를 수 없는 절체절명의 전당대회"라고 언급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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