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전대 7월 초·중순 될 수도…못박기 어려워"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당대회가 당초 거론되던 시점보다 더 늦어질 수 있다며 7월 초·중순을 언급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오늘(8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전당대회를 미루는 것이 아니라, 날짜를 못 박기가 어렵다는 것이 본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헌 당규상 전당대회를 열려면 약 40일이 걸리고 당대표 선출 규정을 바꾸려면 토론과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며 "야당이 8월에 전당대회를 하기 때문에 우리가 8월 전에 하면 너무 늦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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