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윤재옥 "황우여, 덕망 갖추고 공정한 전대 관리 가능한 분"
국민의힘이 차기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 실무형 비대위원장으로 황우여 전 대표를 지명했습니다.
조금 전 열린 당선인 총회 결과인데요.
브리핑 함께 들어보시죠.
[윤재옥 /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제가 세 가지 기준을 가지고 비대위원장 후보를 물색을 했습니다.
첫째는 공정하게 전당대회를 관리할 수 있는 분, 두 번째는 당과 정치를 잘 아시는 분, 세 번째는 당의 대표로서 덕망과 신망을 받을 수 있는 분.
이 세 가지 기준으로 후보들을 물색을 했는데, 황우여 (전) 대표님은 5선 의원이시기도 하고 당의 대표를 지내신 분이고 또 덕망과 인품을 갖추신 분입니다.
공정하게 또 전당대회를 관리할 수 있는 분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기자]
실제로는 황우여 전 대표가 원내에 계신 분이 아니라 한참 국회 현업에서, 의정 활동에서 떨어져 계셨던 분을 모셔온 건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윤재옥 /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떨어져 계셨지만 이준석 대표를 선출한 전당대회 때 전당대회 관리위원장을 하셨고, 또 당의 상임고문으로서 고문단 회의에 늘 참석하셔서 당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자문도 해주셨습니다.
[기자]
언제부터…?
[윤재옥 /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오늘 상임 전국위원회를 열어서 전국위원회 소집을 의결하고 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원장님에 대한 의결이 끝나면 비대위원장 임명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약속드린 대로 5월 3일 이전에 비대위원장 임명 절차는 마무리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비대위원장께서 비대위원을 구성하셔서 또 당헌당규에 따른 절차를 밟아서 비대위원에 대한 임명 절차가 끝나면은 비대위 구성을 마침으로써 당 지도부 구성이 완성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하 생략)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