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도공 직영주유소 유류 구매 관리 구멍…회사 손해 막심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한국도로공사의 일부 직영 주유소가 특정업자로부터 유류를 비싸게 구매해 회사에 상당한 손해를 끼친 것으로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또 유류를 주문량보다 적게 납품받아 수십억 원의 미정산 채권이 발생했지만 회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술한 회계 관리가 곳곳에서 노출됐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부산에서 부탄가스 수백 개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량 10여 대가 불타고 주변은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경찰은 담배꽁초를 화재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서울 강남 오피스텔에서 60대 여성과 그의 딸을 흉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 직후 달아난 남성은 도주 약 14시간 만에 검거됐는데요.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10대 여학생 3명을 감금한 뒤 돈을 뜯어낸 렌터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10대들이 무면허 상태로 차를 빌려 운전했다는 사실을 빌미로 협박했는데요.
범행을 공모한 또 다른 남성은 성착취까지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승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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