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주식분할' 엔비디아 주가 9% 급등…'천비디아' 됐다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처음으로 1천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미국 뉴욕 증시에서 이 회사 주가는 전날보다 9.3% 급등한 1,037.99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1천달러를 넘긴 것은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이 회사 시가총액도 2조5,530억달러로 불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 상승률이 100%를 넘어서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전날 발표한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데다 다음 달 주식을 10분의 1로 액면분할한다는 방침을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성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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