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ON] '갑질 논란' 강형욱 입장 밝힐까?...김호중 결국 영장 신청 / YTN

YTN news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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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오지원 YTN스타 연예 전문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 씨를 둘러싼 갑질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추가 의혹이 터져 나오는 와중에도 강 씨는 침묵을 지키고 있는데, 입장 표명을 할지 관심입니다. 또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결국 구속 심사를 받게 된 가수 김호중 씨, 경찰 조사 이후 언론 앞에서 사과를 했지만, 비판 여론은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YTN 스타의 오지원 연예전문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개 훈련사, 강형욱 씨 갑질에 대한 폭로가 추가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물론 아직까지는 회사 직원이었다는 사람들의 말이기 때문에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최종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 말씀드리고요. 지금까지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는지,또 새로 제기된 의혹은 무엇인지 정리해볼까요.

[오지원]
강형욱 씨 부부가 운영 중인 회사 보듬컴퍼니의 예전 직원들이 한 기업 사이트에 남긴 재직 후기가 논란의 불씨를 지폈는데요. 가장 심각하게 논란이 된 것은 폭언과 퇴직금에 대한 문제입니다. 강형욱 씨 부부가 직원들에게 숨도 쉬지 말아라, 벌레만도 못하다 같은 인격모독성 발언을 했다고 해고요. 폭로한 전 직원이 퇴사 후에 급여로 9670원을 받았다고 주장해서. 퇴직금이죠. 9670원을 받았다고 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 직원이 고용노동부에 신고를 한 후에야 강형욱 씨가 입장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강형욱 씨 측은 담당했던 고객을 끝까지 살피지 못했기 때문에 급여를 깎아야겠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폭언과 퇴직금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봤는데 또 사무실 곳곳에 CCTV가 설치돼 있었다는 게 전직 직원들의 주장인데요. 그 목소리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제보자 (출처 JTBC '사건반장') : 3시쯤 되면 화장실 다녀오시라고 지시가 내려오더라고요. 카페로 한 번에 가셨으면 좋겠다, 다른 데로 가지 마셔라.]

[제보자 (출처 JTBC '사건반장'): (설치된 CCTV가) 방범용이 아니라 직원 감시용으로 엄연히 불법이다(라고 항의하니까) 갑자기 '법? 법대로 해봐? 어디서 회사에서 함부로 법 얘기해? 법대로라면 너희 근무 태만으로 다 잘랐어.]


화장실 가는 시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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