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 누리꾼들은 어떤 소식에 관심을 보였을까요?
지금 e 뉴스로 확인해보시죠.
탯줄도 채 떼지 못한 새끼 강아지들이 쓰레기 봉지에 버려진 채 발견됐습니다.
눈도 못 뜬 강아지들이 힘겹게 움직입니다.
탯줄도 그대로 달고 있는, 갓 태어난 아이들인데요.
이 강아지들, 빈 소주병과 맥주캔 같은 쓰레기와 함께 비닐봉지에 버려진 채 발견됐습니다.
마을 주민이 강아지 소리를 듣고 발견해 동물보호단체에 신고했는데요.
경찰은 봉지 출처를 확인하고 지문 감식을 진행하는 등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지금은 길고양이 쉼터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동물보호단체는 임시보호자라도 나타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태안동물보호협회 관계자 : 입양까지는 어려우시더라도 이 아이들이 자력으로 우유를 먹을 수 있는 그 기간만이라도 *임시보호를 좀 해주실 수 있는 분이 절실히 지금 필요*한 상태입니다.]
누리꾼들은 분노했습니다.
버린 사람을 꼭 찾아내 강력 처벌해달라는 목소리가 많았고요.
책임질 자신이 없다면 제발 반려동물을 키우지 말라는 호소도 있었습니다.
새 주인을 만나서는 부디 많이 사랑받으면 좋겠습니다.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의 갑질 의혹과 관련해 추가폭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엔 강형욱 씨의 회사 보듬컴퍼니 전 직원이라는 사람이 관련 기사에 남긴 댓글이 관심입니다.
"훈련소에 맡긴 개의 견주가 입금을 조금이라도 늦게 하면 그 시간부터 개밥을 주지 말라고 했다"고 주장했는데요.
그러면서 본인이 몰래 사료를 줬다면서 강형욱 씨의 "해명이 늦는 듯하지만 변명이라도 해보라"고 지적했습니다.
강형욱 씨의 유튜브에도 전 직원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댓글을 남겼는데요.
"명절선물로 배변 봉투에 담은 스팸 6개를 받아봤나, 좀 치욕스럽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남자가 많은데 조용한 이유는 같은 업계 종사하는 훈련사 위주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직까진 일방적인 폭로라며 양측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는 신중한 목소리가 높지만,
온라인에서는 강형욱 씨의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강형욱 씨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많이 본 뉴스 볼까요?
내가 집을 비운 사이, 누군가 내 집에 몰래 들어와 음란행위를 했다면, 어떨까요?
YTN... (중략)
YTN 엄지민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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