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증시가 미국 뉴욕증시 하락 영향에 이틀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코스피는 0.06% 내린 2,751.47로 출발해 1.03% 하락한 2,724.62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 역시 0.15% 내린 869.06으로 시작해 1.76% 하락한 855.06으로 끝났습니다.
두 시장 모두에서 외국인은 6천억 원 순매도를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고 의약품과 비금속광물, 음식료업이 상승했습니다.
간밤에 뉴욕 증시에서 다우와 나스닥, S&P500 모두 장 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하락 반전하면서 우리 증시도 이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질 것이란 전망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9원 오른 1,354.9원에 마감했습니다.
YTN 류환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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