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우리종금·포스증권 합병…증권업 재진출
우리금융그룹이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을 합병해 10년 만에 증권업에 다시 진출합니다.
우리금융지주는 오늘(3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우리종합금융과 포스증권을 합병하고, 합병 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양사는 오늘 금융위원회의 합병 인가 승인을 신청했고, 이르면 오는 8월 합병증권사를 출범하고 영업을 개시할 계획입니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2014년 6월 NH투자증권의 전신인 우리투자증권을 농협금융지주에 매각한 바 있습니다.
문형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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