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 점령지 합병 최종서명…러 영토 공식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4개 점령지 합병에 관한 법률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의회가 보낸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헤르손, 자포리자 등 4개 지역 합병 법률에 서명하며 합병 절차를 마무리졌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4곳의 점령지가 지난달 주민투표를 통해 러시아로의 영토 합병을 결정하자 곧바로 조약을 맺었고, 이 조약은 러시아 의회를 만장일치로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이번 합병을 인정하지 않은 채 영토 수복 공세를 이어가고 있고, 서방도 합병을 국제법 위반으로 규정하며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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