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의대증원 규모 1,500명 안팎서 확정 전망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가 1,500명 안팎에서 확정될 전망입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각 의대에서 제출한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취합한 결과, 증원분이 반영된 31개 의대의 내년도 증원 규모는 1,4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여기에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이번 취합대상에서 빠진 차의과대의 증원분을 포함하면 최소 1,489명에서 최대 1,509명이 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전국 40개 의대 모집인원은 현재 3,058명에서 최소 4,547명, 최대 4,567명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현재 고2 학생들에게 적용될 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는 당초 정부 발표대로 2천명 증원이 적용될 전망입니다.
김민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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