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정채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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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목요일,조간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세계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맞벌이 부부에겐 방과 후 아이돌봄이 큰 고민이죠. 그래서 '늘봄학교'라는 게 생겼는데정작 아이들을 돌봐줄 교사는 없다는 기사입니다. 늘봄학교는원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방과 후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올해 1학기부터 시범사업 중이고 2학기부턴 전국으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부산과 전남은 이미 시행률이 100%입니다. 그런데 서울의 운영률은 6.3%, 전국 꼴찌입니다. 관련 업무를 맡을 초등 기간제 교사를 뽑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등 기간제 교사를 채용하는 곳도 많다고 합니다. 2학기부터는 '늘봄실무사'를 뽑을 계획입니다. 계획은 있는데, 제대로 시행될지는 의문입니다. 자격 요건이나 고용 형태가 불명확하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조선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중고등학생 10명 중 3명은 편의점에서 혼자 끼니를 때운다는 기사입니다. 편의점 식사라고 해봐야 뭐가 있겠습니까? 주로 컵라면이나 삼각김밥 정도 되죠. 그런데 이마저도 천천히 먹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바로 학원이나 과외 때문이라고 합니다. 배달 음식을 시켜먹을 때도 많다고 합니다. 인스턴트나 고열량 식사, 건강에 좋을 리가 없겠죠. 영양가도 없는데, 스트레스나 우울증도 유발한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가 남들보다 3배 더 우울할 수도 있다고 하니, 아이들의 마음 건강도 잘 돌봐야겠습니다. 잠도 부족할 텐데, 식사까지 부실해서 안타깝습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 배부른 순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올바른 식습관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조언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번엔 중앙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사람은 '금'을 좋아하는데AI는 금보다 '은·동'을 좋아하나 봅니다. 요즘 인공지능이나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산업이 뜨고 있죠. '닥터 코퍼'로도 불리는 구리, 전력이나 신재생 설비에 대량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은도 태양광이나 반도체 등 산업에서 필수적이죠. 이런 첨단산업이 뜨니까 은·동 가격도 뛰는 셈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은이랑 구리를 사실상 전량 수입하고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이... (중략)
YTN [정채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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