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급감에 원양 오징어 1만5천톤 푼다
정부가 국내 오징어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원양 오징어 초도 물량 1만5천톤(t)을 공급합니다.
송명달 해수부 차관은 어제(30일) 오전 부산 감천항에서 원양 오징어 초도물량 하역ㆍ공급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포클랜드에서 주로 생산되는 원양 오징어는 올해 1월까지 생산이 다소 부진했으나, 2월부터 어황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명달 차관은 "올해 원양 오징어 생산이 원활해지면서 수급 불안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오징어의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주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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