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정부는 국회와 함께 지혜를 모아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으면 좋겠다고 촉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어제(18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고물가 장기화로 서민과 중산층의 생활 부담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정부가 가장 필요한 때인데 윤석열 정부는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의 경제·재정 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낡은 '낙수효과'에만 매달리지 말고 적극성을 갖고 임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또 '채 상병 특검법'과 관련해선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이 여전히 반대만 일삼고 민심을 역주행하는 오만과 만용을 보인다며 지금이라도 협력하는 것이 4월 총선의 민심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식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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