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호텔 4명 사망' 계획범죄 정황…사라진 휴대전화 추적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경기도 파주의 한 호텔에서 20대 4명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두 남성의 석연치 않은 행동이 포착됐습니다.
여성들을 묶은 케이블타이를 미리 준비한 모습이 확인됐는데, 경찰은 사건의 경위를 밝히기 위해 두 여성의 사라진 휴대전화를 찾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미국 프로야구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돈에 손을 댔다 해고된 전 통역사가 미국 검찰에 의해 기소됐습니다.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2백억원이 넘는 돈을 빼돌렸다는 게 검찰의 설명입니다.
워싱턴에서 송상호 특파원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나흘 뒤로 예정됐던 대극장 발레 공연이 무산 위기에 놓였습니다.
러시아 볼쇼이 수석 무용수들이 내한하는 갈라 공연인데요.
주최 측은 세종문화회관의 갑질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무슨 사정인지, 신새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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