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평택서 음주 의심 차량 순찰차 들이받고 도주…경찰 4명 부상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번째 포인트뉴습니다.
늦은 밤 경기 평택에서 음주운전 의심차량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순찰차 2대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4명이 다쳤고 운전자는 충남 공주에서 검거됐는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두번째 소식입니다.
가수 겸 배우 김정훈 씨가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음주측정 거부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요.
음주운전과 음주측정 거부 둘 중 어느 쪽이 더 무겁게 처벌될까요.
최진경 기자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강원도 강릉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술을 마신 환자의 보호자가 과잉 진료를 하려 한다며 욕설을 퍼붓고 의료진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응급실 업무가 마비된 것은 물론이고 피해 의사는 정신과에 다녀올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증여세를 회피할 목적으로 계열사 주식을 저가에 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영인 SPC그룹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허 회장 측은 "주식을 저가 양도할 이유가 없다"며 혐의 자체가 성립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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