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이 휴대전화 두고 두 달째 잠적…경찰 추적 중
광주에 거주하던 한 여중생이 두 달째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14살 A양이 지난 7월 18일 학교에 휴대전화와 가방 등 소지품을 남겨놓고 잠적했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양이 고속버스를 이용해 대전으로 가는 모습을 확인했지만, 이후 행적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양이 잠적하기 전 삭제한 휴대전화 기록을 복원하기 위해 디지털포렌식을 의뢰하는 등 행방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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