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빛깔의 유채꽃 물결…창녕 낙동강유채축제 북적

[앵커]

전국적으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면서 꽃 축제를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전국 최대 규모인 창녕 유채꽃밭에서도 봄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민재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경남 창녕군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펼쳐진 노란 유채꽃들의 향연이 보이시나요.

이곳에서는 완연한 봄을 알리는 창녕 낙동강유채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성낙인 창녕군수 모시고 축제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전국 최대 면적의 유채꽃 단지를 자랑하는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어떤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나요?

올해 축제가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이곳에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돼 있는데요. 축제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마지막으로 창녕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축제장에는 유채꽃을 배경으로 동물이나 인형 캐릭터 조형물들과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 명소들이 마련돼 있는데요.

상춘객들은 만개한 꽃들 사이를 걸으며 저마다의 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와 태극기 모양의 튤립 정원도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고요.

빨간 풍차와 남지철교도 유채꽃밭의 매력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화사한 유채꽃과 함께 주말에 완연한 봄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창녕에서 연합뉴스TV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기자 김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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