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일식 명당' 나이아가라에 100만명…비상사태 선포

캐나다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폴스시가 개기일식을 보러 대규모 관광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외신들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에서는 오는 4월 8일에 1979년 이후 처음으로 개기일식이 관측될 예정입니다.

개기일식은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현상으로, 나이아가라폴스 당국은 개기일식을 보러 관광객 최대 100만 명이 도시에 운집할 것으로 보고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당국은 교통체증과 응급의료 수요 증가, 휴대전화 네트워크 과부하 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임민형PD ([email protected])

#개기일식 #나이아가라 #캐나다 #비상사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