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정재계 조문 행렬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정재계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빈소에는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조화, 고인과 사돈 관계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양쪽에 나란히 놓였고, 한덕수 국무총리는 직접 찾아 유족과 슬픔을 함께 했습니다.
창업주 시절 동업 관계로 인연이 깊은 삼성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모친 홍라희 전 삼섬미술관 리움 관장과 빈소를 찾아 30분간 자리를 지켰습니다.
2017년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조 명예회장은 어제(29일)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숨을 거뒀습니다.
서형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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