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한반도 뒤덮은 올봄 최악 황사…주말도 누런 모래 먼지 外

연합뉴스TV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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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한반도 뒤덮은 올봄 최악 황사…주말도 누런 모래 먼지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중국발 최악 황사가 한반도를 뒤덮었습니다.

서울 등 내륙 곳곳에서는 올 들어 처음으로 먼지 경보가 발령됐는데요.

주말까지도 탁한 공기가 이어질 것이란 예보입니다.

환경부는 주말까지 고농도 먼지가 나타나는 만큼, 바깥 활동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호흡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논의가 곧 시작됩니다.

올해분 인상률이 역대 두 번째로 작았던 만큼 노동계가 상당폭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만약, 이번 인상률이 1.4%, 140원만 되더라도 최저임금은 1만원 선을 돌파합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물건이나 서비스 구입도 국경 없이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요즘은 중국 온라인 쇼핑업체의 한국 진출이 매서운데요.

싼값에 혹할 수도 있지만, 관련 소비자 피해 사례가 급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해 해외 물품 직접 구매 관련 소비자 상담은 2배 넘게 폭증했습니다.

보도에 서형석 기자입니다.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사건의 배후에 우크라이나가 있다고 주장해온 러시아가 연루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테러범들이 우크라이나로부터 상당한 액수의 돈과 암호화폐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는데요.

하지만, 미국은 러시아 측 발표를 근거 없는 선동이라며 일축했습니다.

이치동 기자입니다.

오는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을 위해 전직 대통령들이 나섰습니다.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함께한 자리에서 300억원이 넘는 선거 자금이 모였는데요.

한편,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막대한 돈을 각종 소송 비용으로 쓰고 있어, 자금 동원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크게 밀리고 있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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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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