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대기업 계열사 취업을 미끼로 지인들에게 수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3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신이 일하는 울산의 한 대기업 계열사에 취직시켜 줄 것처럼 속여 58명에게 6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인사 담당자나 임원과 친분이 있다며, 계약직으로 취직해 3개월 정도 지나면 정규직이 될 수 있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휴대전화 두 대를 이용해 인사 담당자와 메시지를 주고받은 척 꾸며 피해자들에게 보여주고 700만 원에서 2천500만 원까지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인터넷 도박 자금을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YTN 오태인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40328100041736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