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한 IT 인력 외화벌이 활동 공동제재
한미가 북한 IT 인력의 불법 외화벌이에 연루된 러시아 업체와 북한인을 상대로 제재를 가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8일) 미국과 함께 북한의 불법 IT 인력파견에 관여하거나 대북 불법 금융활동을 한 기관 2곳과 개인 4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임대업체 피오니어 벤콘트 스타와 러시아의 컨설팅 업체 앨리스 LLC, 그리고 북한 국적의 유부웅 주선양 압록강개발은행 대표 등 4명이 제재 명단에 올랐습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 2월 이후 6번의 사이버 분야 대북 독자제재를 발표했고, 이번 제재가 7번째입니다.
최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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