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해산…16년여 만에 역사 속으로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을 지원해 온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공단 폐쇄 8년 만에 해산했습니다.
개성공단지원재단은 어제(20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해산을 의결했습니다.
재단은 절차를 거쳐 청산법인으로 전환되고 입주기업 지원업무는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가 맡게 됩니다.
이로써 2007년 말부터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지원해 온 재단은 16년여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최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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