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통령 선거 마지막 날을 맞아 곳곳에서 이른바 '나발니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지난달 옥중에서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인사 나발니 지지자들은 정오에 맞춰 투표소에 나와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항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실제로 정오가 되자 수도 모스크바의 몇몇 투표소에는 투표에 참가하려는 유권자들로 긴 줄이 생겼습니다.
참가한 유권자들은 푸틴이 아닌 다른 후보에게 투표하거나 무효표를 만들기 위해 여러 후보에 기표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조율되지 않은 시위'를 조직하거나 참여하면 징역 5년형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류재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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