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행동 교사 혐의' 의협 전·현직 간부 3명 경찰 출석 조사
전공의 집단사직을 교사하거나 방조했다는 혐의 등을 받는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 3명이 오늘(12일)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전 10시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박명하 비대위 조직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조사에 앞서 "전공의 후배들의 사직은 자발적인 의사 표명"이라며 선동이나 사주로 이뤄진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정부로부터 고발된 5명 중 지난주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과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을 같은 혐의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최진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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