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서울서 훔친 차량으로 100km 곡예운전 10대 검거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서울에서 주차된 차량을 훔쳐 서울 강남과 경기 성남 등 100km가량을 무면허로 운전한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잡고 보니 범인은 10대 미성년자였습니다.
빗길에 위험천만한 곡예 운전을 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지난 주말, 대형견 두 마리가 많은 차들이 오가는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서성거리고 있는, 아찔한 상황이 빚어졌습니다.
마침 그곳을 지나던 한 운전자가 개들을 구조해 동물보호소로 인계했는데요.
유기된 줄 알았던 개들은 무사히 주인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정다미 기자입니다.
다음 소식 보시죠.
집단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9급 공무원과 관련해 김포시가 누리꾼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처벌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인데요.
무분별하게 쏟아지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충북 청주의 한 수영장에서 신입 직원들 월급을 특별한 이유 없이 미루고 소액으로 쪼개서 지급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수영장은 이미 또 다른 임금체불 신고 등으로 노동당국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천재상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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