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윤석열 풍자' 영상 "딥페이크 아니다"
경찰이 자체 개발한 탐지 프로그램으로 윤석열 대통령 '풍자 영상'을 검증한 결과, 딥페이크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청은 서울경찰청 의뢰를 받고 해당 영상을 자체 개발 프로그램으로 탐지해 딥페이크가 아닌 '진짜' 영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딥페이크라기보다는 원본 영상을 짜깁기한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서울청이 이런 결과를 회신받고도 밝히지 않아 문제를 과장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AI 기술이 활용된 짜깁기도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어 제작자를 통해 제작 과정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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