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최근 진행된 3·1절 특별 가석방 심사 결과,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22일) 국회 정치·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일정 복역 기간이 지난 사람들에 대해 작성해 올리는 명단에는 최 씨가 포함됐지만, 법무부에서 적극 추진해 가석방하려고 준비한 건 아닌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통장 잔고증명서를 위조·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 씨는 지난해 11월, 징역 1년을 확정받았습니다.
YTN 이준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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