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3·1 운동 100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28일) 전국 53개 교정시설에서 모범수형자와 환자, 고령자 등 7백51명을 가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가석방 대상에는 무기수형자 2명 등 징역 10년 이상 장기수 24명과 70살 이상 고령자, 중증 환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55명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마지막으로 수감돼 있던 양심적 병역거부자 한 명도 이번 가석방 대상에 포함돼, 전국 교정시설에서 양심적 병역거부로 수감된 사람은 한 명도 안 남게 됐습니다.
법무부는 가석방 대상에서 상습 음주 운전자나 사기범, 성폭력과 가정폭력 사범 등은 배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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