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은행 연체율 0.38%…큰 폭 하락
국내 은행 대출 연체율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은행 원화 대출 연체율은 0.38%로, 전달보다 0.08%포인트 내렸습니다.
1년 전인 재작년 같은 달보다는 0.13%포인트 상승한 수준입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이 0.35%로 한 달 전보다 0.04%포인트 하락했는데, 특히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02%포인트 내린 0.23%로 집계됐습니다.
기업 대출 연체율은 0.41%로 0.11%포인트 내렸습니다.
이는 은행들이 연말을 맞아 연체채권 정리 규모를 확대한 계절적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강은나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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