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은행대출 연체율 0.28%…역대 최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은행 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국내은행 원화 대출 연체율은 0.28%로 전월 말에 비해 0.07%p 떨어졌습니다.
이는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 집계를 시작한 2007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차주별로는 기업 대출 연체율이 0.34%로 0.08%p 줄었고 가계대출 연체율이 0.2%로 전월 말에 비해 0.04%p 줄었습니다.
금감원은 연체채권의 정리 규모가 전달에 비해 1조1,000억 원 늘어난 데 비해 신규 연체 발생액은 2,000억 원 줄어 연체율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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