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두 번째 민간 달 착륙선 발사…22일 착륙 시도
미국 민간 우주업체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개발한 달 착륙선이 현지시간으로 15일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스페이스X는 이날 오전 1시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발사장에서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를 실은 팰컨9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오디세우스 달 착륙선은 미국항공우주국, 나사의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와 연계된 두 번째 프로젝트입니다.
앞서 애스트로보틱이 지난달 처음으로 달 착륙선 '페레그린'을 발사했지만 연료누출 문제로 실패했습니다.
이번에 발사된 오디세우스는 약 일주일간 우주를 비행하다 오는 22일 달의 남극 표면에 착륙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윤석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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