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민간 달 착륙선 달 궤도 진입…내일 착륙 시도
미국의 민간 기업이 시도한 2번째 무인 달 탐사선이 우주에서 달 궤도 진입에 성공해 최종 달 착륙 시도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현지시간 21일 오전 우주를 비행 중인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가 달 표면에서 92㎞ 떨어진 달 궤도에 순조롭게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디세우스는 한국시간 23일 오전 7시49분 달 착륙을 시도할 예정으로 회사 측은 "오디세우스는 계속 훌륭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달 착륙에 성공하면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임무 이후 약 52년 만에 달에 도달한 미국 우주선이자, 민간업체로서는 최초 성공 사례입니다.
임민형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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