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외로워서"…1년간 112에 399건 허위 신고한 50대 입건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1년간 112에 399건의 허위 신고를 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어제(13일) 낮 12시 55분쯤 112에 2차례에 걸쳐 허위 신고 전화를 해 경찰관이 주거지로 출동하는 등 소동을 빚게 한 혐의입니다.
A씨는 출동한 경찰관에게 "명절 기간부터 외로웠던 터라 경찰을 불러봤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결과 지난 1년간 112에 399건의 허위 신고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창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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