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4월 총선을 대비한 11·12번째 영입 인재로 이지은 전 총경과 백승아 전 초등교사를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오늘(29일) 국회에서 환영식을 열고, 이 전 총경은 여성 일선 지구대장으로서 경찰의 꽃인 총경 계급으로 승진한 성공신화를 일궜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검찰개혁 당위성을 알리고자 1인시위에 나서고 전국 총경 회의를 기획해 경정급 보직으로 좌천당하기도 하는 등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적임자라고 덧붙였습니다.

백 전 교사에 대해서는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부위원장을 지내며 서울 서이초 사태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와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앞장섰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백 전 교사가 교권보호를 위한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왔고 질 높은 교육 제공을 위해 힘써왔기 때문에, 교육현장에 밀착한 정책과 입법을 만들어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준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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