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월 26일 금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동아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이라는 제목입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뇌졸중과 급성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으로 사망한 65세 이하 환자 중 골든타임 안에 진료를 받았다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경우는 총 9백여 명에 달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손실 비용은 연간 1,644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또, 심뇌혈관 질환 환자들이 적시에 치료를 받아 중증으로 상태가 악화하지 않았다면 진료비가 최대 5,991억 원 줄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다시 말해, 골든타임만 잘 지켜졌더라면 연간 7천 6백억 원의 사회적 비용이 들지 않았을 거라는 추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골든타임 안에 응급실에 도착하는 환자는 뇌졸중은 40%, 심근경색은 34%에 불과한 게 현실인데요. 응급 수술을 담당할 의사가 부족해서 구급차 안에서 병원을 찾아 전전하다 골든타임을 놓치고 마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환자 절반 이상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이러한 필수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서라도 전체 의사 수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의대 정원 확대 논의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다음은 서울신문 기사입니다.
제목을 보면 라는 상반된 의견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미군 부대 근처 기지촌에 있던 옛 성병 관련 시설들이 개발로 인해 사라질 상황에 놓이자 보존 여부를 두고 이렇게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먼저 동두천시에는 28년 전 폐쇄된 성병 관리소가 방치돼 있는데, 최근 소요산 관광지를 확대하려는 사업이 진행되면서 철거 여부를 두고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픈 역사를 기억한다'고 말하면서 '여성, 인권, 평화 관련 시설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반면, 동두천시는 성병관리소는 '흑역사'라며, 피해의식이 있는 시민도 있어 과거와의 단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한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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