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0월 30일 월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오늘은 먼저 중앙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 라는제목이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지상전으로 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래프에 나오는 것처럼국제유가도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더 문제겠는데요.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을봉쇄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흘러가면유가가 배럴당 250달러까지,즉 지금의 2.5에서 3배 수준까지 오를 거라 내다봤고,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도 '50년 만에다시 오일 쇼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오일쇼크가 현실화한다면 세계 경제는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IMF는 유가가 10% 상승하면, 1년 후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0.4%포인트 상승할 거라 봤고글로벌 GDP는 0.15%포인트 하락할 걸로 추정했습니다. 또 전쟁이 격화하는 건 미국의 국채 금리상승을 부채질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 전문가는 국제유가가 요동치면경기 침체 속 물가는 오르는,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할 우려도 커진다고 진단했습니다.

다음은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일론 머스크의 사진이 보이고요. 제목에는 라고쓰여 있는데 어떤 내용일까요? 현재 가자지구의 인터넷과 통신망 서비스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대부분 먹통이 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머스크가 가자지구에 '스타링크'를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도입할지 밝히진않았지만 반응은 벌써부터 찬반으로 나뉘는데요. 머스크를 가자의 영웅이라며 치켜세우는가 하면, 전쟁에 민간인이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비판도 맞서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통신부 장관은 하마스가 스타링크를 테러에 쓸 게 분명하다며 머스크의 결정에 맞서겠다고 비판했고요.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측은 스타링크 도입을 위해 의논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스타링크는 이미 우러 전쟁에도 영향을 준 바 있는데,정치 전문 매체 더힐은 '개인의 영향력이 미국의 외교정책을 뛰어넘었다는 우려를불러일으켰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 (중략)

YTN [이현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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