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미키' 각색한 공포 영화 개봉하나...95년 만에 저작권 만료 / YTN

YTN news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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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월 3일 수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기후 관련 기사 준비했습니다.
기사 위쪽에 실린 그래프를 보면, 지난해 월별 평균기온 격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 평균기온이 가장 낮았던 날과 가장 높았던 날의 차이를 보면 1월, 11월, 12월이 20도 안팎으로 벌어지면서 역대 최대 편차를 보였습니다. 가장 더운 겨울이기도 했지만, 가장 극단적인 날씨이기도 했다는 말입니다. 날씨가 이렇다 보니 농장주들은 하늘을 원망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실제 지난해 사과와 단감, 배 생산량은 전년보다 25%, 32%, 19%가량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생산량이 감소하자 가격은 크게 뛸 수밖에 없었는데 사과와 배 가격이 모두 1년 전과 비교해 30% 이상 급등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기상 이변이 올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건데요. 기후 변화와 엘니뇨의 영향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덥고, 더 극단적인 날씨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계절의 경계가 무너지면, 농업뿐 아니라 경제 전반에 걸쳐 '기후 리스크'가 커질 거란 우려도 나오는데요. 이에 대해 예측 능력을 키우고 모니터링을 강화해서 즉각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교도소라도 지어달라, 각 지자체, '생활인구' 늘리기 경쟁]에 나선다라는 제목입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소멸위기에 빠진 비수도권 지자체들이 '생활인구'라는 개념을 꺼내들며 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지 않았더라도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체류인구까지 포함한 개념인데요. 즉, 정주하지 않더라도 최대한 오래 머물게 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곡성은 워케이션 공간을 조성하고 있고 해남군은 농촌 유학 프로그램을 만들고 완도군은 자연 환경을 이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과거 혐오시설로 여겨지던 교도소 유치 경쟁에 뛰어든 지자체들도 있다는데요. 교도관 가족이나 면회객이 해당 지역을 방문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결국 이러한 생활인... (중략)

YTN [이현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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