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질의응답
(2024년 1월 25일)
◇기자: 대통령실 일각에서는 김경율 비대위원 사퇴를 요구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 한동훈: 제가 그런 요구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기자: 이번에 총선 출마하는 비대위원은 직을 내려놓는다라는 얘기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한동훈: 그런 검토 해본 적 없습니다.
◇기자: 김경율 회계사가 오늘 논란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내셨는데 이후에는 사실상 비대위원장님도 그렇고 김 비대위원도 입장 표명을 자제하고 있거든요. 앞으로 그럼 당에서는 이 입장에 대해서는 언급을 않겠다, 이렇게 해석해도 될까요?
◆ 한동훈: 제가 어제 말한 것은 제 입장엔 변하는 게 없다는 것이죠.
◇기자: 국민 눈높이에 맞춰서 본다고 말씀하셨고, 김건희 여사의 사과도 필요하다고 말씀 주셨었는데, 그때 입장이랑 다르지 않은지 알고 싶습니다.
◆ 한동훈: 제가 김건희 여사 사과를 이야기한 적이 있던가요?
◇기자: 필요성이 있어보인다고
◆ 한동훈: 제가 드렸던 말씀 그대로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발췌: 장아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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